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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지고 갈라지는 머리카락, 건강 관리법

우리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긴 단백질 섬유가 세로 사슬처럼 꼼꼼하게 연결된 형태로, 세로로 당기는 힘은 강하지만, 가로로 당기는 힘은 약하다.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열, 잦은 퍼머나 염색,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기, 자외선 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되면 세로로 갈라지고 끊어지기 쉬우며, 머리카락 끝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하거나 모발 자체가 건조할 때도 이러한 증상은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모발 손상은 내버려두면 더 많이 갈라지고, 끊어지기 쉬운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일까

머리카락

▲ 갈라진 부분을 다듬어 자르며 관리하자

손상된 모발 끝은 윗부분까지 타고 올라와 결국엔 윗부분까지 손상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막고 싶다면 갈라진 끝부분을 자주 다듬어주며 관리하는 것이 좋다.

▲ 모발 관리 제품의 사용

갈라진 모발 끝부분에 트리트먼트, 에센스, 팩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다. 이러한 모발 관리용 제품들은 모발 자체에 영양분을 바로 공급하기 때문에, 모발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추가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열은 머리카락을 손상하는 주범이다. 되도록 머리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고, 굳이 뜨거운 바람을 써야 한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말리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